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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영천시청 8강 진출
제8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지난 18일 개막식을 갖고 예선 4경기를 치렀다. 25일과 11월 1일 각각 예선 및 준결승전 5경기를 치러 결승전에 나설 2개 팀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8일 대망의 최종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영천시야구협회(회장 최성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개막식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파워히트의 우승기 반납을 시작으로 김영석 시장의 대회사, 정희수 국회의원과 권호락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기관단체장 시구로 대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개막전 경기로 영천시청과 경북도청의 경기가 열렸고 난타전 끝에 영천시청이 19대1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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