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제15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제15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시장, 권호락 시의장을 비롯한 김영모 이춘우 모석종 허순애 전종천 김찬주 시의원, 한혜련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예선경기를 치렀다.

지난대회 청년부 우승팀 조광클럽의 우승기 반환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축구회에서 출전했다.
예선전 경기결과 청년부(20대 이상)에서는 조광·금호·회오리·창공축구회가 4강에 올랐다. 중년부(30대 이상)에서는 한울과 금호, 장년부(40대 이상)에서는 강중과 돌고래가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입장상 수상은 금호클럽으로 결정(25일 시상)됐으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3일 강변축구공원에서 속개된다.
김영석 시장은 대회사에서 “내년부터 (영천에서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전국적으로 성대히 만들려고 한다.”며 계획을 설명하고 “여성축구는 이번에 (생활체육)경북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대구의 축구단 30~40명이 금호중학교에 온다.”며 영천축구의 발전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시축구협회(회장 윤인지)와 영천영락원(대표 천정로)이 협약식을 갖고 축구협회 후원 및 영락원 이용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