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2회 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사전 설명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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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사전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오후 2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룸에서 경북지역의 총 12개 대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등 12개 대학은 10월~11월 두달간 각 대학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여, 12월 초 각 대학 선발팀들 중 최우수 팀을 가리는 ‘제2회 경북 대학생 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멘토들의 전문기술과 지식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접목되어 지역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대학과 센터가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대학생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신사업 발굴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에 대한 펀딩(자금) 지원과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 등 교육과정,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경북지역 살리기에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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