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화합의 장…제1회 총동창회 골프대회

 

                    영동고 화합의 장…제1회 총동창회 골프대회
                               동문 화합과 모교발전 기원

 

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고총동창회(회장 박영환)는 지난 4일 골프존 카운티 청통골프장에서 제1회 영동고총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구자도 영동고 교장, 박영철 영동중 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역대 회장 및 자문위원, 영동고 동문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모교발전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청통골프장에서 열린 영동고 총동창회 골프대회

 

박영환 총동창회장은 “첫 대회를 준비하면서 미비한 점도 있지만 동문화합과 모굘발전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다.”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최저 타수는 임진해 동문(10회·69타)이 차지했고 신페리오 우승은 윤영탁 동문(10회), 준우승은 박찬용 동문(20회), 3위는 박상원 동문(11회),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은 박순정 영동고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영동고총동창회는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