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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초등 동아시아 국제탁구 단체전 금메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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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은초등 동아시아 국제탁구 단체전 금메달

 

 

포은초등학교 탁구부 이다경, 권연희 선수가 지난 8월30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내린 제24회 동아시아 호프스(U-12) 국제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월 강원 홍천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겸 호프스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랭킹 2위와 4위를 기록한 이다경과 권연희 선수는 조별 예선에서 몽골(3대0), 홍콩(3대2), 일본B(3대0)를 누르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인 일본A팀과는 초반 2대0으로 끌려가다가 박채원 선수와 포은초의 권연희, 이다경 선수가 차례로 3점을 합작하며 3대2의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포은초등 탁구선수, 박채원 이다경 김서윤 권연희 신유빈 선수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2회 대회부터 3회 연속 여자초등부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은초 신병학 코치 또한 여자대표팀 코치로 파견되어 3연패에 큰 이바지했고 포은초 탁구부 선수가 호프스 국가대표로 뽑힌 것은 지난 22회 대회 안유정 선수 이후 두 번째이며 두 명이 동시에 선발되어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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