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3사관학교 민관군 축구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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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사관학교 민관군 축구대회 개최

                                   29개팀 600여명 참가

 

 

3사관학교가 민관군 축구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지난 6일 고경면 소재 육군3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6회 민관군 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6일, 13일 양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3사관학교 축구팀(청년부)은 1회 대회를 제외하고 2~5회 대회를 석권했었다.

 

 


민관군 축구대회는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29개 팀 6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 청년부(20대 이상) 경기에서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강중과 기동1중대를 꺾고 4강에 오른 하나로와 한울과 122연대를 연파하고 4강에 안착한 조광이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창공과 3사가 4강전에서 맞붙는다.


11개 팀이 출전한 중년부(30대 이상) 경기에서는 영도·창조·금호·SM, 5개 팀이 출전한 장년부(40대 이상) 경기에서는 강중과 돌고래가 결승에 올랐다.
청년부·중년부 4강전과 결승전, 장년부 결승전은 9월 13일 3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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