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포은초,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정상차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1. 08:00
반응형

 

                              포은초 탁구부, 대회 2관왕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정상차지

 


포은초등학교 탁구부(감독 김석민)가 지난 18일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에 열린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거두며 경북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포은초 탁구부는 6학년 이다경, 권연희, 안윤영 선수와 4학년 김효진 선수가 주축이 되어 이번 단체전 경기에 참여했다.

포은초 탁구부, 김석민 감독고 선수들

 

 

대회 첫날부터 진행된 조별 리그전에서 5승 무패의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서울 이문초등학교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경기에 나선 6학년 권연희-이다경 조 또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포은초 탁구부는 이번 대회 여초부에 걸려 있던 세 개의 금메달 중 두 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서 영천에서 개최되었던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 이어 2연속 단체전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