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노봉방 활동시즌 돌아와, 시민들 안전 필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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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봉방 활동 시즌 돌아와, 시민들 안전 필수
                        경험 많은 전문가에 연락이 최선

 


노봉방으로 불리는 (말 벌집)말벌들의 활동 시즌이 돌아왔으나 시민들의 행동요령 첫 번째가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
말 벌집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말벌들이 집을 짓는 일종의 건축물로 보면 된다.
말 벌집은 생활 곳곳에 붙어 있는 흔적을 볼 수 있는데, 발견하면 즉시 전문가들에 신고 해야 한다.

 

노봉방이 4륜 오토바이 밑에서 집을 지었다           노봉방 제거 연락 010- 6232-7878

 


호기심으로 가까이 접근하거나 또 집을 건드리는 행위 등을 무심코 하다간 말벌에 쏘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창고 천정, 벽, (컨테이너) 구조물 등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가만히 두고 일반 전문가들에 연락하면 금방 처리한다. 전문가들은 안전하게 노봉방을 게거 한 뒤 가지고 가서 노봉방을 2차로 활용하고 있다.

 

노봉방이 있는 4륜 오토바이

                                                                  노봉방 제거 연락 010- 6232-7878


노봉방 제거 전문가인 박수하씨(54  영천차유리)는 지난 26일 영천시 화룡동에서 노봉방 제거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 4륜 오토바이 속에서 집을 짓은 노봉방을 안전하게 제거해주고 왔다.
박씨는 “말 벌집 제거 중에도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주 화산농공단지에서 말 벌집 벌에 쏘여 등뒤쪽 전체가 부어 오른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거는 신중하게 또 안전장비를 갖춘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연락만 해주면 된다”고 했다.

 

노봉방 제거를 위해 고무장갑, 안전모, 안전망 등을 하고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박수하씨

 노봉방 제거 연락 010- 6232-7878


박씨는 지난해부터 노봉방 제거 전문가로 소문나 지역 언론에 등장, 지난해에는 수 십여 건의 노봉방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안전하게 제거한 노봉방은 가져와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만들어 가까운 사람들에 나누어 주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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