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초등 분교장으로 바뀐다

 

                            화덕초등 분교장으로 바뀐다

 

 

화산면의 화덕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에 따라 본교에서 분교장으로 바뀔 조짐.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인력 및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농촌소규모 학교를 분교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

 

화덕초등, 2011년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이번 회의에서는 영천의 화덕초등학교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의성, 성주, 울진, 군위지역의 학교들과 함께 소규모학교 개편에 대하여 논의.

지원청 관계자는 “본교 학생수 15명 이하일 경우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올해 상반기 김천 등이 바뀌었으며 화덕초등학교는 26일 행정예고를 한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본교를 어느 학교로 정할지 고민해야 한다. 현재 영화초등학교가 본교로 될 전망이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