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민기자의 눈, 투명한 영천문화원으로 재탄생되길 ...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8.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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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투명한 영천문화원으로 재탄생되길 ...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제도’를 지키지 않는다면 과연 그 단체를 우수하다고 말할수 있을까.
영천문화원이 법정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 저임금으로 직원을 고용한데 대한 지적이 있었다. 2015년 정기총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보면 선심사업에 아까운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지난해 감사때 지적한 직원임금문제에 대한 예산배정을 다시 한 번 지적한 바 있다.

 

                                                        김상술 시민기자(영천문화원 회원)

 


이에 추경에 예산을 받아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는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없으며, 그동안 몇 번의 이사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답변 한번 내 놓은 적이 없다.
근간 주위에서는 ‘문화원장이 몇몇 사람들의 말과 지적사항까지 들을 필요가 뭐 있냐’는 말을 회의석상에서도 공공연하게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이것은 회원 개인의 발언을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와 같다.


이·감사 회의가 왜 필요한가?
회의를 소집하면 나와서 대충 거수회의나 마치고 밥 한 그릇 먹고 가면 회의가 원만히 이루어진 건가.
무능하고 책임감 없는 회의를 진행하려면 이·감사의 존재 이유가 없다.


이 기회에 의미없는 감투 내려놓고 그동안 자신의 무능력함으로 인한 영천문화원의 잘못된 운영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사퇴로서 받아들이면 어떨까.
영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영천문화원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분들에 의해 의지를 모아 인격을 존중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에 기반함으로써 10만 영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진짜 영천문화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김상술 시민기자(영천문화원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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