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한울색소폰 동호회 신녕 치산면 야외무대에서 공연, 권재복 전 신녕 부면장 지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8.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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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색소폰 동호회 신녕 치산면 야외무대에서 공연

                         향토 출신 권재복 전 신녕 부면장 지휘

 

 

 

대구 한울색소폰학원(원장 권영희)과 한울색소폰동호회(회장 김해원)가 주최한 색소폰 공연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주었다.
지난 7일 신녕면 치산리 야외무대에서 흥겨운 우리가락과 가요 우리춤을 곁들인 색소폰의 연주소리가 치산계곡 한여름 밤하늘에 메아리쳐 울려 퍼졌다.

 

                      한울 색소폰 동호회 지휘를 맡은 권재복 전 신녕면 부면장이 지휘를 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즐기는 캠핑카 가족들과 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 되었으며 준비해온 과일과 떡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주는 봉사도 곁들었다. 이날 김중하 신녕면장, 한영웅 행정동우회장, 최영석 전 신녕면장, 신녕면민과 외지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색소폰 연주의 지휘자는 신녕면 향토 출신으로 영천시와 면사무소 부면장으로 퇴직한 한울색소폰동호회 고문이자 지휘자인 권재복(사진) 씨가 지휘를 해 흥을 돋웠다.

한울색스폰아카데미는 대구시 주관 국제마라톤대회, KTX개통 10주년 기념 공연, 수성유원지 등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다. 동대구역광장에는 매월 한번씩 공연을 하고 있는 활동적인 동호회이며 지난해에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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