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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재개발 모델하우스 완공 후 돌아서 철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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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아파트 재개발 모델하우스 완공 후 돌아서 철거

 

 


주공아파트 재개발(추진위원장 이해안) 모델하우스가 지난 3일 공개되자 시민들이 대거 몰려 많은 관심을 타나냈으나 다음날 내부를 철거해 시민들의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3일에는 줄을 서는 등 사람들이 많아 들어가지도 못했다. 돌아서 가는 사람들은 다음날 가려고 돌아가기도 했다”면서 “다음날 찾으니 내부수리중이라고 하면서 자제를 철거 하고 있었다. 이상한 일이다. 왜 멀쩡한 것을 철거하는지 모르겠다. 여기 온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

 

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철거 자제

 


이에 대해 이해안 추진위원장은 “평형이 작아 철거했다. 당초 34평형으로 설계해 작업을 했으나 완료하니 평형이 너무 작았다.”면서 “시민들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 더 확실한 견본 주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다. 17일쯤 깨끗한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했다.
현재 야사동 주공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동의서는 70% 이상 받아 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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