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구의날 기념 출산장려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포은초등 2학년 배주현 학생 대상
영천시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 제 동생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회 인구의 날 기념 출산장려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포은초등학교 2학년 배주현 학생의 ‘행복이 자라요’ 포스터(사진)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자천초등 4학년 이주연 학생의 글짓기 ‘저출산을 막자!’와 중앙초등 5학년 박주하 학생의 포스터 ‘다정 다산 다복!’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글짓기 부문 신녕초등 4학년 이연철 학생의 ‘아기 천사들이 엄마 아빠을 찾고 있어요’와 자천초등 6학년 송예림 학생의 ‘저 출산시대 우리함께 극복합시다’와 포스터 부문의 포은초등 4학년 이은서 학생의 ‘저출산 문제 극복’, 현지윤 학생의 ‘출산! 희망의 불꽃’과 금호여중 2학년 정솔비 학생의 ‘인구는 국가를 성장시키는 발판이다’가 선정되었고 장려상 20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등이 각각 차지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천교육지원청과 지방 언론사와 협력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8일 결과를 발표했다.
포은초등 배주현 학생 대상작
이번 공모전에는 글짓기 208점과 포스터 389점 등 총 59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문인협회(시인 한관식, 수필가 이원석), 미술인협회(화가 김제정, 김형태), 전문인 4명 등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서 최종 58점(포스터 30점, 글짓기 28점)을 선정했다.
한관식 영천문협지부장은 “‘엄마 아빠 제 동생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잠시 고민을 하고 참신한 사고로 인구문제를 바라보는 또 다른 계기가 되었다면서 작품을 통해서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고 기성세대로써의 책임감과 출산장려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모입상작은 10일부터 영천시,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품은 오는 10월 중 작품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할 예정이며 영천시 대내외 행사시 출산장려 홍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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