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학회 명예의 전당 설치
숨은 곳에서 장학금 전달이어져
정기 기탁자 600여명 달해
재)영천시장학회는 장학회를 직접 방문하여 기탁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방문하지 않고 계좌이체를 통해 기탁하는 사람과 매달 정기적으로 1,000원부터 50만원에 이르는 정기기탁자가 무려 600여명에 달한다.
지난 15일 화남면 삼창리에 소재한 대한한약협동조합(대표이사 이진경)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계좌이체 했다.
또 지역 학생들의 기숙시설인 영천학사의 김상석 사감은 얼마 전 자녀의 혼사를 치른 후 영천시와 주위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석 사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영천학사를 관리해오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따스한 가슴과 때로는 엄격함으로 사감이 아닌 학사생들의 부모가 되어 460여명의 영천 인재들을 사회로 배출시켰다.
영천시 장학회 명예의전당 제막식, 영천시립도서관 1층에 있다
이처럼 재)영천시장학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보내주는 사랑이 있어 더욱 탄탄하고 내실있게 지역교육을 위한 큰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장학금 기탁자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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