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추석, 영천포도한우로 장만해 보세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9. 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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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포도한우, 지역브랜드로 육성

 

               포도주 급여로 등심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 증가

 

 

영천포도한우가 지역브랜드로 육성되고 포도한우가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발돋움 하고 있다.

영천포도한우는 지난 99년부터 3년간 대창면 이한기씨(대창리 365) 농장에서 포도 전정목 및 포도가공 부산물을 이용한 한우사료이용 기술 개발을 통해 한우의 육질 우수성을 입증한 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한우농가에 기술보급 하고 있는 것이다.

포도한우는 포도주와 유용미생물을 동시에 급여함으로써 한우의 소화율 향상 및 증체율 개선에 효과적이고 출하 6개월 전부터는 매일 포도주 100ml(음용, 사료에 첨가)씩 급여로 등심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 및 근내 지방도 개선 등 마블링 효과 극대화로 도체등급 향상이 특징이다.

포도부산물과 포도주를 먹고 자란 영천포도한우 

 

영천포도한우는 포도 부산물을 먹이는 농가들로 영천시 포도한우사업단(대표 박용배)을 구성, 300호 한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영천포도한우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12월에는 브랜드 등록 출원하기도 했다. 

박용배 대표는 “한미 FTA 등 축산물 개방화에 따른 무한 경재시대를 맞아 우리 한우를 지키고 영천포도한우를 명품 브랜드로 키우는데 모두 노력해 나가야 하며, 포도한우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천 이미지도 한층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천포도한우는 포도한우 유통사업단(낙원육가공)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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