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녕면 사무소 준공식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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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녕면 사무소 준공식 개최

 

 

 

지난 22일 신녕면사무소(면장 김중하)의 신축건물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권호락 시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신녕면사무소는 1년여의 기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고 4,649.92㎡의 대지에 건축면적 764.35㎡, 연면적 1,167㎡의 지상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완공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신녕면이 마늘과 양파의 고장이면서 지역의 자랑거리인 치산캠핑장이 있어 관광명소가 되기도 하며 영천상업고가 마이스터고가 되어 새로운 인재를 배출해 낼 것이므로 새롭게 도약하는 신녕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하 면장은 “재임기간에 면사무소 준공이라는 큰 사업을 이루게 되어 개인적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임기동안 발전하는 신녕면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하고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라고 했다.
준공식후 준비된 다과회장에는 그림사랑회(회장 안정임)의 회원 그림 28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그림사랑전’이 함께 열려 다과와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신녕면은 2014년초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절반 이상의 농가인 700농가에서 530ha의 마늘을 재배·수확해 400억원의 소득을 얻고 있어 명실상부한 마늘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후와 토질이 좋고 재배기술이 우수해 좋은 품질의 마늘을 재배하여 단위당 수확량과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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