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동부동 사무소 앞 쓰레기 배출장소, 하필 동사무소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5.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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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사무소 앞 쓰레기 배출장소

하필 동사무소에

 

 

동부동사무소 입구에 설치된 도로명주소안내 ‘우리고장 길 안내도’입간판 주위가 쓰레기 배출장소로 전락해 주위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봉투와 생활쓰레기가 쌓이면서 동사무소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동부동사무소앞에 쓰레기 배출 장소로 변한 동부동 안내도

 


이 같은 사실을 본사에 제보한 시민은 “오래전부터 동사무소 입구가 쓰레기 배출장소인 것처럼 당연시되고 됐는데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면서 “동사무소의 얼굴이나 다름이 없는 곳에 쓰레기가 항상 쌓여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박도현 동부동장은 “동사무소 주위에 (쓰레기봉투 배출장소로 사용할 만한) 공간이 없다.”면서 “현재로선 방법이 없다. 일몰시간 이후에 배출하게 되면 아침 일찍 청소차가 수거한다. 상가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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