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성남여중 1년 조현지 선수 전국 육상 대회 2관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5.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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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빛낸 영광의 얼굴… 전국육상대회 2관왕
                                성남여중 1년 조현지 선수

 

 


성남여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지 선수가 전국 육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해 성남여중을 전국에 알렸다. 또 성남여중 1학년의 박신효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해 성남여중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조현지 선수는 지난 4월 17일 예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춘계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정모 체육교사, 이규봉 교장, 조현지 선수, 조일환 교감(좌에서)

 


임고초등학교 출신인 조현지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1학년으로 선배들과 경쟁해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 걱정했지만 2관왕을 차지해 미래를 밝게 했다.
조현지 선수는 “중학교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5월30일 있을 전국소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영천을 알리겠다.”며 “앞으로 육상을 게속해 대학진학을 하고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규봉 성남여중 교장은 “현지를 통해 성남여중을 많이 알리게 됐다. 아직 어린 선수라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기대하며 학교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성남여중 육상부를 통해 영천육상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정모 체육부장은 “현지는 중장거리의 장점인 근지구력과 스피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아직 성장단계라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에는 육상선수 발굴 및 육성이 중학교 까지 연계되어 있다. 앞으로 더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지현 이은화 성남여고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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