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가시화
LH 사업조사설계용역 발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그간 고민 해오던 중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영천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수차례 협의·방문을 통하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에 대한 필요성 설명과 사업 참여 요청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LH공사가 사업시행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LH는 사업시행을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 조사설계용역을 32억의 예산으로 전자입찰을 시행해 지난 17일 건화엔지니어링을 용역 낙찰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용역사(건화)는 기본계획수립, 농지·산지전용협의조서 작성, 지구단위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승인신청도서 등을 작성해 납품을 하게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인·허가 전반에 대한 용역을 담당하게 된다.
자료사진, 경제자유구역과 보잉사 mro센터는 조금 떨어져 있다
또한 LH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고 KDI(한국개발연구원) 예타팀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관계자 면담, 현장설명을 통하여 지구 개발에 대한 당위성을 경청했다.
KDI(한국개발연구원) 팀장 이원석 전문위원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개발에 대한 필요성과, 경제성, 입지 수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원활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서는 신빙성 있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화산면 일원에 산업용지 48만평의 규모로 오는 8월경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2016년 2월경 사업시행을 위해 영천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하반기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 후 201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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