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술인 축제 영천에서 개최, 132지역 예술인 참석

 

                         ‘전국 예술인 축제 영천에서 열린다’

               전국 광역시, 도, 시, 군 등 132개 지역 예술인 참석

 

 

 

전국지역예총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예술인 축제가 영천에서 열린다.
전국지역예총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영천시청영상회의실에서 2015년 제4회 전국예술인축제를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일정과 행사장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광주, 전주, 충남, 울산, 포항, 전북, 전남, 대구, 경북 등 전국지역예총대표자 12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예술인 축제 개최에 앞서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운영회의 모습

 

전국 광역시, 도, 시, 군 등 132개 지역 예총산하 예술인들이 참석하는 전국예술인 축제는 올해 4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가 열리는 영천으로 결정하고 문화의달 행사와 같은 날인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각 시ㆍ도의 대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 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세미나, 전국 시ㆍ도 대표공연단의 예술공연,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며 17일에는 영천시 문화답사,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막식과 조선통신사재연 행렬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전국예술인 축제는 21세기 문화예술시대라는 취지에 맞추어 문화예술의 가장 기초가 되는 순수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돋우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열악한 지역 예총의 경쟁력 향상과 각 지역 우수예술을 통한 정보교환을 통해 문화예술의 융성과 문화국민의 국가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