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문내외 토지구획정리 사업 15년 만에 완공 앞두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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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내외 구획정리사업 15년 걸렸다
                        도 환지계획변경인가 행정절차완료

                        6월중 공사완료 환지처분 등기정리


문.내외 토지구획정리사업이 공사착공 15년 만에 사실상 완료됐다.
지난달 20일 경북도로부터 환지계획변경(처분)인가를 받아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6월 중으로 환지처분공고와 금전청산, 등기정리(지적공부정리) 등을 남겨두고 있다. 이후 조합청산이 이뤄진다.


지난 1995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3년 뒤 준공예정이던 문내?외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시공회사인 (주)국제종합토건의 부도로 2009년까지 총12차례에 걸쳐 사업기간을 연장했으며 착공한지 15년 만에 준공하게 됐다.


김갑술 문내.외토지구획정리사업 조합장은 “이제 행정적인 절차는 모두 끝이 났다.”면서 “7월중으로 청산절차까지 마무리할 계획인데 (조합원에 대한) 환지의 과도분과 부족분을 해소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도분과 부족분에 해당되지 않는 조합원은 1순위로 등기를 해준다.”며 “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도로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영천시에 인수인계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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