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병마개 간편하게 하면 어떨까
소비자들 번거로워서, 생산자 맛과 향 보존
설 선물을 영천 와인으로 받은 사람들 중 와인 병마개를 간편하게 했으면 한다는 지적을 했다.
이는 와인대중화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지역 와인 생산품은 모두 ‘코르크형’ 마개로 쉽게 따지지 않고 도구를 이용하는 등 번거로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코크형(수도꼭지 비슷)으로 된 외국산 수입 와인
와인을 선물 받은 한 시민은 “와인을 종종 즐긴다. 몸에도 좋고 해서 집에 항상 두고 먹는다. 그런데 영천 제품은 모두 코크 마개를 사용하고 있다. 코르크 마개는 두고 마실 때 번거로움이 많이 따른다. 외국산 1~2만원 와인은 모두 돌리면서 오픈하는 ‘스크류캡’ 방식을 택하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대중화를 위해서 간편한 오픈 방식도 좋을 것 같다”고 지적.
수입 와인 오픈 방식은 스크류캡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와인 생산업자는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숙성 후 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코르크를 고집하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은 일반적인 스크류캡을 사용하면 먹지 않겠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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