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5개 단체 전국 처음 합동 이 취임식 개최

 

 

               농업인 5개 단체 전국 처음 합동 이 취임식 개최

 

 

영천지역 농업관련 5개 단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합동 이·취임식을 열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농업인회관 준공되면서 11개 농업인단체가 입주한데 이어 합동행사 개최로 한층 더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지난 10월 영천 농업인 회관 준공식 모습

 

사)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회장 이성덕), 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회장 한용호), 전국농민회총연맹영천시농민회(회장 최경열), 사)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회장 이영화), 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유명선)등 5개 농업관련 단체는 오는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임원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키로 했다.

영천시 농업인 5개 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농연영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공동대응과 단결로 위기를 극복하고 부자농촌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하나 되는 다짐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5개 단체 이임회장 인사에 이어 취임회장 인사, 각 기관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단체 관계자는 “올해 5개 농업단체 회장이 바뀌었다.”면서 “화합과 단결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