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목장 사람들로 붐벼
설날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날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제수용품을 마련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영천전통시장에서 설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 생활에도 익숙해진지 오래다.
지난 12일 대목장을 맞은 영천공설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좀 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은 새벽밥을 먹고 새벽차를 타고 시장에 나왔다.
시민들 뿐 아니라 공무원들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전통시장이 모처럼 온기를 찾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려 이곳 상인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았다.
전통시장 설맞이 풍경을 사진으로 본다.
- 편집자 주
영천 대목장
대목장에 앞서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9일 먼저 영천시장을 찾아 전기와 가스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뻥튀기는 설 대목의 대명사
생선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붐볐다
제수용품중 돔베기는 가장 필수품이다. 이젠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엿콩을 만드는 젊은 기술자의 손놀림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완제품 엿콩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장간에도 설을 맞아 농기구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혜련 도의원과 김병찬 도 환경보건연구원장 및 직원들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박순득 여사와 여성단체 대표, 생활경제교통과 직원들의 장보기
수육골목도 이제는 명물이다. 수육골목 식당마다 손님들로 가득했다
도로변 2천 원 국수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줄을 서 사 먹곤 한다
대목장엔 영천교통도 대목이다. 북안, 화북, 신녕, 고경 등지로 가는 버스마다 만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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