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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사이소!
신녕 치산청정미나리 8호점의 하우스에는 푸릇하게 자란 향기로운 미나리가 출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미나리를 한아름 안고 봄소식을 전하는 8호점 장진식씨 부부는 지난해보다 1달이나 빠른 지난 1월 초순부터 출하를 시작해 벌써 한 달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신녕 치산 미나리가 싱싱하게 출하되고 있다
1,700여평 15개동의 하우스에서 자라나고 있는 보들보들한 미나리는 4월 초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최은하 기자ㆍ권장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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