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순한 양처럼 한 해 화목하세요”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명숙)는 19일 영천스타컨벤션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5년 여성이 열어가는 행복 영천’이라는 주제로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와 덕담, 한 해를 당부하는 신년하례로 서명숙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 장학금 및 성금전달, 시루떡 절단, 축배,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명숙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청양의 해인 2015년 한 해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온순한 양처럼 가정과 이웃의 화목을 실천해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도중 시루떡 절단식이 거행되고 있다

 

정희수 국회의원은 “앞으로 영천의 교육과 교통 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게 된다. 순한 양처럼 발전된 영천에서 나와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화합하고 하나되는 영천을 위해 여성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지도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영천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여성회원들도 함께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햇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만3,000여명이 관내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영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장학금 2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