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업경쟁력 강화 460억원 투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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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쟁력 강화 460억원 투입
                                지난해보다 9%증액

 


영천시는 올해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지난해보다 9%정도 증액된 460억원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선 시는 경지면적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과수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와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과수시설사업 등에 85억원을 투입해 FTA대응 과수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포도, 사과, 복숭아에만 한정되던 FTA 기금사업을 자두농가까지 확대해 고품질 과수생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식량작물 안정적 생산유통과 쌀 생산력 강화를 위해 쌀소득 등 보전·밭농업직접지불제와 고품질 쌀 생산시설사업, 재해 관련 지원사업 등에 137억원을 투입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친환경기능성비료지원,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기반조성에도 힘쓴다.


축산경쟁력 제고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62억원을 투입해 가축예방접종과 축산농가 소독시설지원 등으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과 고부가가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한방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로 한방산업활성화와 고부가가치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복합자원화사업으로 영천와인학교와 영천와인개발센터에 2년간 18억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수리시설과 저수지 개선을 지원하고 고경면, 대창면, 화산면, 화남면, 임고면 등 5개면소재지종합정비와 은하수, 돌할매, 은해사, 가상, 자호천, 채약산, 경마공원, 유상권역, 도계권역 등 9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에 1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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