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천향우회 원로잔치 개최

 

                           재경영천향우회 원로잔치 개최
                                    김득휘 향우회장

 

김득휘 재경영천향우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시 남산 식당에서 원로회의장 정연통, 조성흔(88), 김종주(87), 조재길 원로 등 50여명을 모시고 불고기, 떡, 과일을 곁들인 오찬을 대접했다.
정연통 원로회의장은 “경로효친사상, 고향행사 적극동참”을 강조했고 김득휘 향우회장은 “선배들이 닦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향우회를 잘 가꾸어서 전통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재경영천향우회 원로잔치 모습, 김득휘 재경향우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차기 원로회, 임원단 선출은 김득휘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특히 로얄호텔 김순도 고문 친형인 김종주(87)원로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고 기록도 작년보다 21분 단축(6시간 56분)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천인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100세까지 계속 마라톤을 뛰고 또 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윤벽희 서울본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