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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계탐사대 결과보고회 개최, 6년간 총 49회 탐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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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경계탐사대 결과보고회 개최, 6년간 총 49회 탐사

 


영천시 경계탐사대 결과보고회가 지난 19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영모 대장, 김종식 전 문화관광해설사회장 및 탐사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최상국 문화공보관광과 담당자의 경과 보고가 있었다.

 

영천시 경계탐사대 결과보고회가 열린 시청 3층 회의실

 


최상국 담당자는 “경계탐사는 2007년 3월에 시작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 야생화동호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언론인 등으로 구성,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활동에 들어갔다. 1차 탐사는 2008년 10월 18일까지 15회 탐사를 실시했다”면서 “2차 탐사는 2011년 6월부터 시작 2012년 12월까지 17회 탐사를 실시하고 3차 탐사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17회 탐사를 실시했다. 탐사결과 문화유적지, 등산로조사, 식생물분포, 경계지 조사 등을 자료로 모았으며, 책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고 간략하게 그동안 경과를 설명했다.

 

경계탐사대 보고회에서 스크린을 통해 탐사 활동을 보고 있다 

 


김영모 대장은 “2007년 3월부터 오늘까지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두 대원들의 협조 덕에 이루어진 것이다”면서 “발대식 하는 날이 생생하다. 경계를 가보고 싶었고 경계를 알아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다. 오늘 보고서 작성이 끝이 아니라 향후에도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계속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영모 대상 인사


인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스크린을 통해 탐사 활동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당시를 생각하고 지적 사항 등을 체크하고 책 발간에 기록키로 했다.

 

 

영천시 경계탐사 보고회 참석한 대원들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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