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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고교 국책사업 확정
전학년 788명 모집예정
영천시와 국방부가 협력하여 기숙형 고등학교인 가칭 영천한민고등학교가 경기도 파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영천에 둥지를 튼다.
영천에 세워질 한민고등학교는 국방부 528억원과 영천시 및 기타재원 132억을 합쳐 660억원으로 영천시 일원 13만2,000여㎡(4만여평) 부지에 2018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될 계획이다.
영천한민고등학교(가칭)는 직업군인의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군인자녀들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경북도와 영천시민 자녀들에게 보다 더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기숙형 고등학교다.
남녀 1학년 13개 학급 263명을 모집하며 전국에서 지원한 군인 자녀 70%, 경북도와 영천시내 중학교 졸업생 30%로 선발할 계획이며 개교 3년후에는 국가유공자, 해외유학특례 등을 포함한 전학년 정원 78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이 장학기금 기탁조성, 인재양성 및 학력신장사업추진, 중·고등·대학교 설립 등의 기반조성으로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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