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희수 국회의원 한민고와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2.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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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수 국회의원 한민고와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영천시와 국방부가 협력하여 기숙형 고등학교인 가칭 영천한민고등학교가 경기도 파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영천에 둥지를 튼다.
영천에 세워질 한민고등학교는 국방부 528억원과 영천시 및 기타재원 132억을 합쳐 660억원으로 영천시 일원 13만2,000여㎡(4만여평) 부지에 2018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될 계획이다.
영천한민고등학교(가칭)는 직업군인의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군인자녀들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경북도와 영천시민 자녀들에게 보다 더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기숙형 고등학교다.


남녀 1학년 13개 학급 263명을 모집하며 전국에서 지원한 군인 자녀 70%, 경북도와 영천시내 중학교 졸업생 30%로 선발할 계획이며 개교 3년후에는 국가유공자, 해외유학특례 등을 포함한 전학년 정원 78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희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본사를 방문하고 지송식 사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폴리텍 대학이 들어오고 한민고가 설립되면 영천은 교육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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