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2동 경로당 준공식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 마련
                             도림2동 경로당 준공식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중앙동 도림2동 경로당(회장 김성태) 준공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김수용 도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림2동 신축 경로당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지 261㎡, 건축면적 82.74㎡규모의 단층 건물로 완성되었으며 지난 4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도림2동 경로당 준공식 기념사진

예전의 경로당은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부지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故양춘언 옹 자제들이 뜻을 모아 기존 경로당과 현재의 경로당 부지를 교환하고 시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건립하게 되었다.

김성태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