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성내동 저지대 마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성내동 저지대 마을

 

영천시는 성내동(구 소방서 옆)저지대 마을이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대상 지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내동 저지대 마을은 지형상 우·오수 분리관거 설치 불가지역으로 지역주민이 하수악취 및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는 등 지속적 불편을 겪어 오던 중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으로써 5억원(국비 2억(특별교부세) 도비(1억), 상생기금(2억))의 사업비로 노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기존 저지대 마을을 철거하고 기존의 협소한 도로를 개설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을 공용주차장을 건립하고 주민들의 쉼터인 쌈지공원 등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