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기 골프대회, 금맥회 등 우승 차지

 

                    영천시장기 골프대회, 금맥회 등 우승 차지

 

제14회 영천시 시장기타기 골드대회가 지난달 29일 고경면 오펠 골프장에서 3백여 명의 골프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석 시장은 “녹색의 대자연에서 가을 정취를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 골프는 배려와 친목 화합을 다지는 운동으로 결과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대회를 주관한 영천시 골프협회 류시홍 회장은 “평소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골프만이 느끼는 짜릿한 승부와 녹색의 여유로움을 즐겼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우승 금맥회(회장 이만원) 준우승 구구회(박봉규), 3위 선후회(김희준) 스트로그 우승 성용철(70타) 준우승 김부모(71) 3위 김희준(72), 신페리오 우승 손병호(68.6) 준우승 신은복(68.6), 신페리오 여성부 우승 이현수 준우승 한영희.

한편, 대회 14동안 한 번도 나오지 않은 홀인원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영광의 주인공은 조두호씨(K.S 글러브대표). 조씨는 가람코스 8번홀에서 평생에 한 번 있을까 하는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