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알프스의 하모니 울려 퍼진다, 스위스 유스콰이어 공연

 

                        영천에 알프스의 하모니 울려 퍼진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콰이어 공연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스위스 취리히 콘서바토리 소속의 취리히 유스콰이어의 영천공연이 오는 12일 저녁 6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2005년 창단 시부터 지금까지 저명한 지휘자 마이클 골의 지휘 아래 유럽의 중요한 합창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스 콰이어는 15세에서 25세까지의 폭넓은 연령의 뛰어난 영재들이 오디션을 거쳐 단원이 되어 클래식, 르네상스, 현대음악, 민속음악, 재즈와 팝, 그리고 라틴 살사 음악 등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모두 취리히 콘서바토리의 성악 전공 학생들로 수준 높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스위스 유스콰이어 공연 모습

취리히 유스 콰이어는 예술감독인 마이클 골의 지도 아래 2005년 창단 이후에 독일, 쿠바, 스위스에서 투어 및 세계 합창단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합창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취리히 유스 콰이어 내한 공연은 10월7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경기, 경주, 영천, 칠곡, 청송, 대구, 부산 등 총9회 공연을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