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마현산 공원, 구절초 25만 포기 심고 약초 체험공원으로 변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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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현산 공원, 구절초 25만 포기 심고 약초 체험공원

 

마현산 공원이 확 바뀔 전망이다.
영천시는 마현산 파크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한방도시에 어울리는 약초단지를 조성하고 체험학습장을 마련하는 등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시는 마현산 공원을 한방공원화 하기위해 이 일대 25,000㎡규모에 구절초 25만포기를 식재해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공연과 약초심기 체험행사를 마련해 초롱어린이집을 비롯 14개곳 어린이집원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절초는 생명력이 강한 다년생으로 음력 9월 9일에 채집하여 쓰면 약효가 가장 뛰어나며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있어 한약도시의 상징적인 이미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현산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


마현산은 봄에는 벚꽃, 개나리, 아카시아, 가을에는 구절초로 만개한 공원이 조성되면 충혼탑과 전적비 등의 우수한 기존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학습장으로 시민 휴식공원과 관광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환 생활경제교통과장은“마현산 공원조성이 마무리되면 한방도시 이미지와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기업과 말 산업 중심도시의 역점시책에 맞춘 미래지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영천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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