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명품교육도시 위한 장학사업의 변신
                      영천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회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한주 박사(경기대총장 이수장학재단 이사장 역임)에게 장학기금 6억원 출연에 대한 명예이사장 추대패 전달이 있었고 장학회 운영 및 기금조성 현황 등 4건의 보고사항을 들은 후 2015년 장학금 지급 계획안, 임원 임기만료와 정수조정에 따른 임원개편안, 명예이사장 위촉을 위한 운영세칙 개정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영석 시장과 김한주 이사장(우)

2015년 장학사업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주된 관심 사업이었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병행하여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특기·적성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특기적성 우수 장학금과 글로벌마인드 제고를 위한 학생 해외연수지원금 등이 확대되었다.
특히 성적도 우수하며 품행·봉사·리더십 등 다방면에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선발,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나무 장학금을 신설하여 전인교육 정책에도 부응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장학회의 2015년 장학사업은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수혜대상을 확대, 총290여명의 학생에게 4억3,500만원을 지원함으로서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기부문화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양성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등 지역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장학사업과 함께 최근 추진되고 있는 교육관련 대단위 사업들이 영천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