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개면100주년 기념 화산면민 화합 한마당축제 성황리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9. 19. 17:00
반응형

 

개면100주년 기념 화산면민 화합 한마당축제 성황리 개최

 

개면100주년을 기념하고 화산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제10회 화산면민 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14일 화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권호락 영천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손동열 화산면장, 각 읍면 체육회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산면 체육회(회장 원용식)가 주최하고 화산면 각 기관단체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 화산의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면민체전에 앞서 화산면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김영웅 이장협의회장과 지역기업인 오장수 토탈맨홀 대표 등에 대한 감사패를 화산면 체육회에서 전달, 격려하였다.

 

 

 

이날 윷놀이 등 1부 체육경기 행사를 시작으로 2부 행사는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대형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대안1리(이장 이영환), 종합2위 효정1리(정낙목), 종합3위 연계2리(이장 이경우), 진취상 용평리(이장 최갑수), 화합상 화산2리(이장 조재호)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제2부 노래자랑에서는 금상 심현숙(암기리), 은상 황성태(연계1리), 동상 홍수목(당지2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용식 체육회장은 “오늘 제10회 화산면민 화합 한마당축제는 각 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을간 우정을 돈독히 함은 물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며 오늘의 계기로 꽃뫼의 고장 화산면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유치에 나선 김영석 시장은 축전을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얘기가 있듯이 면민전체가 화합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