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n 경주 2014, 영천시의 날 개최

 

                    이스탄불 in 경주 2014, 영천시의 날 개최

                               16일 황성공원 특설무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16일 경주 ‘이스탄불 in 경주 2014’에서 ‘영천시의 날’을 개최한다.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날 ‘영천시의 날’에는 약 12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형제의 나라 터키를 비롯하여 대내.외적으로 영천시를 소개하고 명주농악풍물단의 길놀이, 아리랑태권무 ‘비천대마 飛天大馬’ 공연 등을 펼친다.

‘비천대마 飛天大馬’는 영천의 자랑인 아리랑 태권무와 한국창작무용을 접목한 것으로 절도있고 강인한 태권무의 특성과 영천의 기상과 역동성을 우리춤으로 표현한 대규모의 공연작품이다. ‘비천대마 飛天大馬’ 공연은 ‘이스탄불 in 경주 2014’의 다양한 공연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풍부한 중추적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는데 제11회 영천보현산 별빛체험행사, 2014 영천한약과일축제와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 와인, 복숭아, 사과 등을 홍보하고 영천의 가볼만한 관광지로 임고서원, 천문과학관, 치산캠핑장, 최무선과학관, 별별미술마을, 운주산승마휴양림 등을 추천한다.

‘이스탄불 in 경주’는 지난해 경주시와 경북도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 개최를 모델삼아 이스탄불시가 경주에서 펼치는 후속, 답방 형식의 터키 문화 페스티벌이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9개 분야에서 20여개의 행사가 대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