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의원 본사방문
100%기숙형 신설국립고교 영천유치
영천에 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국립고교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희수 의원이 지난 26일 본사를 방문하고 지송식 사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100% 기숙형 (인문계) 국립고등학교다. (신설학교) 부지는 2만평(6만6000㎡) 정도다. 남녀공학으로 전국단위 모집인데 지역할당제로 (영천에) 30%정도 (입학인원을) 준다.”면서 “1개 학년에 250명이고 내년에 설계에 들어가면 2~3년 후면 (개교가)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용역에 들어갔는데 그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다. 올해 (국비)예산이 반영될 거다”고 했다. 이어 폴리텍 대학과 관련해 “전국모집이기 때문에 연고대 수준의 좋은 인재가 많이 올 것이다. 3년 과정을 마치면 학사학위가 주어진다.”고 했다.
이번 100% 기숙형 국립고교 영천유치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교육문제가 단계별로 모두 해결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현재 고경면에 신축중인 기숙형 공립중학교에 이어 100% 기숙형 국립고교가 신설되고 폴리텍대학이 설립되면 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연계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괴연저수지 둑 붕괴와 관련해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에 대한 유지보수비를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보수가 어렵다.”면서 “위험등급이고 일정규모 이상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수지 유지보수 관련 법안을 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보잉중심의 국방클러스터가 많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좋은 프로젝트가 몇 개 더 있다. 곧 윤곽이 나올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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