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금호농협 유통센터 하루 70톤 복숭아 출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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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농협 유통센터 하루 70톤 복숭아 출하
공판장.대형마트 등 납품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는 밤낮없이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다.
지난 13일 현장에는 하루 70톤(10kg 기준으로 7,000상자)을 처리하고 있었다.
유통센터 내에는 복숭아를 가져오는 농민들과 하역작업, 선별작업, 포장작업 등의 사람들로 북적이며 그야말로 쉬는 사람 하나 없이 바쁘게 잘 돌아가고 있었다.
작업 인부만 100명 이다.

 

금호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직원들이 밤낮없이 복숭아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당초 계약한 농가(조합원, 153농가)에서 가져오는 물량만 받아도 100명 인부들이 눈코 뜰 새 없다고 한다. 이들 농가와 계약한 량은 3천톤이 다고 한다.
8월은 복숭아로, 9월 포도로 풀 가동 중인 금호농협 산지유통시설은 도내에서도 몇 안 되는 최신 처리 용량을 자랑하고 있다.

 

싱싱한 복숭아가 츨하 라인에서 상품으로 포장되고 있다


일거리 창출, 농산물 유통, 농가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는 산지유통센터의 출하품은 대도시 공판장, 대형마트 등에 직거래 납품하고 있다.
유통센터 관계자는 “대형 마트는 다소 가격이 좋은 편이나, 대도시 공판장은 일반 공판장과 비슷한 가격이다”면서 “올해 계약 출하 농가엔 좀 더 나은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명했다.

 

복숭아가 라인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 선별되고 있다

선별라인 센터 내부

직원들이 만든 싱싱하고 좋은 상품이 대형마트로 가기전 포장단계

쉬지않고 상품을 만드는 직원들

마지막 단계인 라벨 작업하고 있는 직원들

작업을 마친 복숭아가 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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