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청.마을 손잡다 상생 발전위한 우호다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13. 14:30
반응형

 

                  영천시청·마을 손잡다…상생 발전위한 우호다짐

 


영천시청의 각 과와 지역의 각 마을마다 자매결연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천시 산림녹지과(과장 장해규)직원 20여명은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고면 황강리 마을주민,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은 자매결연 취지 설명 및 증서 서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산림녹지과


장해규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마을의 애로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직자와 농민이 함께 상생하는 농촌사랑 실천운동을 정착하겠다.”고 약속했다.

 

건축지적과


영천시청 건축지적과(과장 한상홍)와 동부동 조교1통(통장 이상태)은 지난달 31일 동부동 조교1통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농촌마을의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건축지적과에서는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나누며 상호우의를 다졌다.

조교1통은 마을 남쪽엔 평야, 북쪽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도농복합 형태를 이루며 132세대 329명이 모여 살고 영천 과일로 유명한 포도가 주류작물이다.
한상홍 과장은 “앞으로 일회성 교류가 아닌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어려운 가정 돕기, 화합행사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정책과


영천시 안전정책과는 상호간 정보교환, 교류증진을 통해 공직자와 농민이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달 28일 완산동 2통(통장 배만호)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에서는 자매결연 취지설명 및 증서 서명 등 소박하게 조인식을 진행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기간을 맞아 마을 어르신의 건강 및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권종성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일회성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