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 영천발전한마음포럼 업무협약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손잡다
                            시민신문.한마음포럼 협약

 

영천시민신문사(사장 지송식)와 영천발전한마음포럼(이사장 신방웅)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영천시민신문 2층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관한 발전연구 활용방안.문화유산 보존관리에 공동노력하기로 하고 이론실무 연구는 한마음포럼, 연구성과 홍보는 시민신문이 맡아 노력하기로 했다.

 

 

지송식 시민신문사장은 “타 지역에는 포럼이 있는데 영천에는 포럼이 없다”면서 “영천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방웅 이사장은 “영천에 연고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든지 영천발전과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하고 시민 모두가 공유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 포럼의 취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좋은 안을 모든 분이 공유하고 실제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노력한다면 5년 10년 후에는 영천이 확 달라질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마음포럼은 신방웅 전 충북대총장의 제안으로 조강호 정연통 이보령 노맹호 씨 등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0일 재경영천향우회 사무실에서 창립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포럼의 사무실은 서울 소재 재경영천향우회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추후 영천에도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