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마늘 수매가 지난해 보다 20% 올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8. 09:00
반응형

 

                         마늘수매가 지난해 보다 20%올라

 


지역 6개 농협의 마늘수매가가 결정됐다. 전년대비 20%가량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녕.청통.임고농협은 계약물량이 3,842t이며 6㎝이상 2,600원, 6~5㎝ 2,450원, 5~3.5㎝ 2,000원, 3.3㎝이하 1,500원이다. 화산.고경.영천농협은 계약물량이 3,307t이며 5㎝이상 2,500원, 5~4㎝ 2,000원, 4㎝이하 1,500원이다.(1kg 기준)

 

자료사진, 올해 마늘 수확현장에서 봉사하는 하느님의교회 봉사단체


영천은 1,770농가에서 1,148ha를 재배해 전국 7위 규모다.  마늘품종은 난지형 대서종으로 전국 최대 생식용 깐마늘 생산지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 올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2만4천톤으로 예상된다"면서 "조수익이 500억 원 가량돼 농가당 3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