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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 민관군 축구대회 정상등극, 중년부 영천시청, 장년부 충성축구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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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사관학교 민관군 축구대회 정상등극
                     중년부 영천시청, 장년부 충성축구회

 


육군3사관학교가 민관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와 장년부를 동시에 석권했다.
지난 7월 13일과 20일 양일간 3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영천시축구협회와 3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민.관.군 축구대회에는 지역 축구동호인 29개 팀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14개 팀이 참가한 청년부(20대 이상)에서는 충성FC가 한울을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돌고래 SM이 공동3위였다. 8개 팀이 참가한 중년부(30대 이상)에서는 영천시청이 일광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공동3위는 금호와 SM이 차지했다. 7개 팀이 참가한 장년부(40대 이상)에서는 3사관이 돌고래를 1대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공동3위는 돌고래 버팔로축구회에 돌아갔다.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은 ”대회가 거듭되면서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군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면서 “이 대회를 더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민관군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이 축구경기를 통한 친선도모와 영천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 군부대의 참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부대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축구대회 우승팀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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