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이 움직이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 영천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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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이 움직이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 영천방문


김관용 도지사가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영천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영천축협 TMF사료공장을 둘러봤다. 김 지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천축협 TMF사료공장 입구에 마련된 영천시한우협회 사무실 현판식에 참석해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좌로부터 정낙온 한우협회부지부장(전 시의원), 조규수 한우협회부지부장(영천축협 이사), 최종효 한우협회사무국장(영천축협 감사), 한혜련 도의원, 김관용 도지사, 서호수 한우협회영천시지부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김영석 시장, 김수용 도의원.


이날 지역 농업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농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영천이 움직이고 있다. 시장님이 워낙 열심히 하신다. 영천은 좋은 사장을 만났다. 열정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시장이 탄력을 받아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상황이 되었을 때 잘 갈수 있도록 지도층이 도와줘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에 가면 영천 이야기가 많다. 땅값이 올라가고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대구와 가깝고 하양하고 연결되고 영천~상주고속도로가 되고 나면 확 달라질 거다”고 했다. FTA와 관련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저는 된다고 본다.”며 “국가정책은 반대하지 않는다. 자동차 등 거기에 나오는 이득을 (피해를 보는 농민과) 공유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기금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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