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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조사대상 10%이상 늘어
영천시는 지난 11일부터 7월15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작년대비 10%이상 늘어난 343개 업체가 해당한다.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서 지난 1년간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특히 조사결과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상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잠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국가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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