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 학덕 사상 재조명하다, 도운회 학술대회

 

                         퇴계선생 학덕·사상 재조명하다
                         도운회 학술대회

 

2014 금계 황준량 선생과 약포 정탁 선생에 대한 연구 발표회가 지난 15일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관계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 황씨 문중 임원들이 학술대회 후 식당에 모여 기념사진을 만들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운회을 통해 퇴계 선생의 학덕과 사상이 이어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통윤리와 도덕성회복에 정신문화확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발표는 한국국학진흥원 김종석 박사의 황준량에 대한 삶과 퇴계 이황에 대한 주자서절요가 발표되고 박명숙 박사의 약포 정탁선생의 삶과 시세계 마지막으로 유일한 영천인 정재진(119금호센터장)의 퇴계 선생과 백학서원 대한 역사를 논술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