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현장, 관내 공사시 반드시 영천시에 통보해야” “사전 통보 했으나 시간이 오래돼, 담당 공무원들 적극적인 자세 필요” 대형공사의 영천지역 공사시 영천시에 통보하는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는 본지 지난 호 1면 철도공사 완산1고가 진입도로 포장 공사 및 인도 공사 보도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본지 보도를 접한 퇴직 공무원들은 영천시 관내에서 하고 있는 외부업체들의 공사는 철도, 고속도로, 국도를 막론하고 사전(설계 단계)에 영천시에 공문으로 공사 사항을 통보해야 하며, 통보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 직권으로 통보하라는 공문을 보낼 수 있으며, 반드시 보내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도로점용이나 도로굴착 등은 반드시 영천시에 통보하고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