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북연구원(인구정책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4개월 앞둔 시점에 시군의 투자계획 수립상황을 공유, 발전방안을 논의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요 내용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투자..